전반적인 올해 개발 프로젝트 회고

일단 프로젝트보다도 채용관해서.. 생각보다 탈락느낌이나면(아직 확실하진 않지만) 씁쓸하다....😭 
 
올해는 거의 게임 프로젝트가 주였고, 지금은 kotlin 올해 막바지에 공부하는중이다. 
전반적으로 프로젝트하면서 좋았던점,보완해야할점 등등 한번 기록해야할것 같다.
 

좋았던점 

- 기획하는것이 꽤 재밌는것 같다.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몰랐던점을 알게되거나 감탄스러운 다른분들의 아이디어+ 재능+노하우,지식 등은 정말 팀으로 활동해서 얻을수 있는 좋은점인것 같다. 
- 구글링을 좀더 예전보다 찾는데 화가 덜나는걸 보니 나아졌다.. 물론 못찾는건 끝까지 못찾으면 화가 나긴 하지만
- 직접 구현하는것도 과정이 재미있는것 같다. 
- 그래픽 공부를 하고 싶어졌는데 컴퓨터 보는 시간이 너무 늘어날까봐 걱정이다..

보완해야할점 & 아쉬운점 

사실 이부분이 제일 중요한것 같다. 잘 보완해서 팀으로 활동할때 시너지 효과를 내보고 싶다.  
- 여태까지 너무 되면 넘어가는 형식으로 한느낌이 들었다. (아직도 못고치다니..) 그리고 코드 공유할때 정리해서 넘기기+ 될수 있으면 어떤 부분때문에 코드가 적합하지 않은지를 적절하게 꼭 물어봐야할것 같다. 분명 다른 사람들이 봤을땐 이유가 있는데 그걸 제대로 모르니까 통째로 날아가는 느낌과 이유를 모른채 넘어가니까 좀 안좋았다. 또 대체되는 점이 어떤점에서 나은지는 알고 가야하는것 같다. 
+ 그리고 다들 바쁜데 일일이 설명해주지도 않고 회사가면 알아서 상황에 맞춰서 잘 물어보고 그런 스킬도 중요하다는데..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란 어렵다.. 
- 코드를 혼자 짤땐 중간과정을 공유해야하는것 같다! 이렇게 해도 괜찮은지, 문제점이 있는지 정도는 체크해야 더미 코드가 될 가능성이 적어질거 같다. 
- 코드를 회의한적은 있어도 같이 계속 짜본적은 드문것 같다. 코드리뷰+프로그래밍 경험을 한번해보고 싶다. 
-  일과 나를 분리할 필요가 있는것 같다. 일희일비하게되는데 이부분은 사실 아직 어떻게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다. 
- 겸손하기.. 내가 아는게 전부가 아닐수 있고 틀릴수 있다! 나보다 더 잘알고, 잘하는 사람은 많다.. 보고 배우자
- 팀으로 일하면 프리라이더가 없는 이상 팀원들의 노력이 있어서임을 잊지말자.. 
- 일하는 방식 등등이 안맞는 경우.. 최소한 맞고 틀리고의 문제로 접근하지 말자
- 눈건강을 잘 챙기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..